역대하 32장 히스기야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
대하 32:22 (왕하 18:13-37; 19:14-19, 35-37; 20:1-3, 12-21; 사 36:1-22; 37:8-38; 38:1-3; 39:1-8)
“이 모든 충성된 일을 한 후”에 히스기야에게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훌륭한 믿음의 사람에게도 어려움은 있습니다. 아시리아 산헤립(Sennacherib)이 유다를 침략했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준 지혜로 이런 저런 조치를 취할 뿐만 아니라 백성의 믿음을 격려합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1____)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2_____)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3____)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그와 함께 하는 자는 (4____)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7-8절)
이런 히스기야와 백성의 믿음에 대해 아시리아의 산헤립이 정면으로 도전합니다.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5____) 말라. (6____)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15절) 당대 세계 최고의 강국 아시리아의 왕의 자신감이 돋보입니다. 그의 교만은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하나님에게 대항하는 교만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보이지 않는 위대한 하나님과 보이는 유한한 인간의 대립입니다. 이런 일은 지금도 얼마든지 일어납니다. 이런 불신앙의 공격을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믿음 밖에 없습니다. 히스기야는 이사야 선지자와 함께 부르짖어 (7____)합니다(20절).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듣고 아시리아 왕을 죽이고 군대를 물리칩니다. 그 후 히스기야는 모든 백성의 눈에 존귀한 왕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재산을 심히 (8____) 줍니다(29절).
역대기에 나타난 히스기야의 모습은 열왕기하 18-19장에 기록된 것과 달리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히스기야의 신실한 믿음과 하나님의 위대함을 잘 드러냅니다. 당시 세계 최강 아시리아의 공격을 막아낸 것은 하나님의 구원 때문임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답: 1. 담대, 2. 두려워, 3. 함께, 4. 육신, 5. 속지, 6. 꾀임, 7. 기도, 8.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