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0장 히스기야의 유월절 회복

대하 30:1

2 Chronicles 30:20 And the LORD listened to Hezekiah, and healed the people.

역대기 30장은 열왕기에는 등장하지 않는 아주 특별한 역사기록입니다. 히스기야는 언약백성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유월절을 예루살렘에서 지키려고 합니다. 남 유다뿐만 아니라 북 왕국 이스라엘도 초청합니다. 스스로 언약을 버렸지만 북 왕국도 언약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1____)오면……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9절)라고 선포합니다. 북 이스라엘은 이미 주전 722년 멸망했습니다. 히스기야의 통치가 주전 715년경이니 포로로 잡혀가지 않고 남은 자들을 초대한 것입니다. 이전에 정치적 통일을 이루려했던 왕들과 달리 히스기야는 영적 통일을 이룹니다.

왕은 편지를 보발꾼들을 통해 보냅니다. 그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2______)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5절) 이 말은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다기보다는 신명기 16장 5-7절에 기록된 말씀대로 예루살렘에서 대규모로(NIV 참고) 지키지 않았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신명기에 의하면 유월절은 자기가 사는 성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서 지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동안 자신의 집이나 성에서 지켰다는 말입니다.

 

이 은혜로운 초청에 북 이스라엘 사람들은 (3____)하고 비웃습니다(10절). 그러나 몇 사람은 스스로 (4____)한 마음으로 (5______)으로 옵니다(11절). 남 유다 백성은 모두 한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손이 그들의 마음을 (6____)시켰기 때문입니다(12절).

그런데 에브라임ㆍ므낫세ㆍ잇사갈ㆍ스불론의 북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을 정결케 하지 않고 유월절 양을 먹어 죄를 범합니다. 그들은 회개합니다.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은 용서해 줍니다.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7____)대로 스스로 (8____)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19절)

예루살렘에 큰 (9____)이 있습니다(26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다고 전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10____)하였으니, 그 소리가 (11____)에 들리고 그 (12____)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27절) 땅과 하늘이 이어지는 복된 순간입니다. 언약백성이 기도로 하나님을 만납니다.

 

답: 1. 돌아, 2. 오랫동안, 3. 조롱, 4. 겸손, 5. 예루살렘, 6. 감동, 7. 규례, 8. 깨끗, 9. 기쁨, 10. 축복, 11. 하늘, 12.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