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8장 솔로몬의 번영(1)

대하 8:1 (왕상 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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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와 지식’뿐만 아니라 ‘부와 재물과 영광’(대하 1:12)도 주었음을 역대하 8-9장이 보여줍니다.

열왕기상 9장 11-14절에 보면 솔로몬이 후람 왕으로부터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받은 비용으로 갈릴리 성읍 20개를 후람 왕에게 주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2절에 보면 후람이 그것을 다시 돌려준 것으로 보입니다. “(1____)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2절)

무역이 주력 산업이었던 두로(페니키아) 왕 후람은 목축업을 주로 하는 갈릴리 땅을 쓸모없다고 여긴 것으로 보입니다. 솔로몬은 그 성들을 다시 튼튼하게 세우고, “병거성들과 (2____)의 성들”(6절)을 건축합니다. 일꾼은 가나안 족속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감독하는 일만 합니다. 열왕기상 9장 23절에는 감독이 500명이라고 나오는데 역대기에는 250명(10절)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왕기에는 감독에 “역사하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볼 때 더 넓은 범위의 감독을 의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솔로몬은 외적으로 건축 사업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예배에도 열심을 냅니다. 안식일, 월삭, 그리고 주요 절기(무교절, 3_____, 초막절)(13절)를 지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도 왕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답: 1. 후람, 2. 마병, 3. 칠칠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