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5장 바빌론의 3차 공격: 예루살렘의 멸망
왕하 25:9 (대하 36:13-21; 렘 40:7-9; 41:1-3; 52:3-34)
바빌론의 제3차 침략이 진행됩니다. 시드기야가 바빌론에 대항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전 588년에 시작된 예루살렘 공격은 주전 586년까지 2년 동안이나 이어졌습니다(1-2절). 예루살렘 성의 상황은 매우 어렵습니다. 식량이 떨어져 먹을 것이 없자 성 안에 있던 시드기야가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는 아라바 길로 가다가 붙잡히고 맙니다(4-6절). 시드기야는 자기 아들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아야 하는 고통을 겪습니다. 시드기야 본인은 두 (1___)을 잃고 놋 사슬에 묶여 (2_____)으로 끌려갑니다(7절). 이때가 주전 586년 7월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시 장군 느부사라단을 보내 예루살렘을 완전히 파괴하고 성전의 기물들을 빼앗아 바빌론으로 옮깁니다. “여호와의 (3____)과 왕궁을 (4___)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5____)을 헐었으며”(9-10절) 또 유대 지도자들을 죽이지만(18-21절),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빌론 왕에게 (6____)한 자들과 남은 자들을 죽이지 않고 포로로 잡아갑니다(11절). 그 땅의 (7____)한 자들만 남겨두어 포도원을 관리하고 농사일을 하도록 합니다(12절).
남은 지도자는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입니다(22절). 그달리야는 친 바빌론(pro-Babylon) 파에 속합니다. 그러나 왕족인 (8______)이 부하 10명과 함께 그달리야를 쳐 죽이고 바빌론 사람도 죽이고 이집트로 도망갑니다(25절). 그들은 하나님의 채찍을 맞으면서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가 바빌론으로 잡혀 갈 것을 권면했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올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남 유다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완전히 역사 속에서 사라집니다.
완전히 등불이 꺼진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다윗의 집안에 등불을 결코 끄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야긴 왕이 잡혀 간지 (9_____) 년이 지난 때에 바빌론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때에 옥에서 석방되고 평생 바빌론 왕과 같은 양식을 먹고 필요한 쓸 것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지위도 그 어떤 왕의 지위보다 높임을 받습니다(27-30절). 다윗의 집안이 회복되고 미래가 예시됩니다.
답: 1. 눈, 2. 바벨론, 3. 성전, 4. 불, 5. 성벽, 6. 항복, 7. 비천, 8. 이스마엘, 9. 삽십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