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4장 바빌론의 1ㆍ2차 예루살렘 공격
왕하: 24:15 (대하 36:9-12; 렘 52:1-3)
이집트의 속국으로 있던 여호야김 통치 시기에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다시 공격하여 속국으로 만듭니다(1절). 이것이 바빌론의 제1차 침략입니다. 바빌론이 정복전쟁을 통해 거대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집트의 속국이던 유다를 공격한 것입니다. 유다의 정치권에서는 바빌론파와 이집트파로 양분되어 서로 의견이 충돌합니다. 여호야김이 바빌론을 3년 섬기지만(1절), 다시 배반하다가 죽고 맙니다(6절). 이집트는 바빌론의 거대한 힘에 밀려 세력이 약해집니다(7절).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이 (1____) 세에 왕이 되어 (2___) 달을 다스립니다(8절).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 예루살렘을 포위하자 여호야긴은 스스로 항복합니다(10-17절). 바빌론의 제2차 침략입니다. 바빌론 왕은 항복 때문에 전국토를 초토화시키지는 않고 예루살렘만 파괴합니다. “이 일이 (3____)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또 그가 (4____)한 자의 (5___)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기를 (6____)하지 아니하시니라.”(3-4절) 바빌론 군대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솔로몬이 만든 모든 왕궁 보물을 파괴합니다. 여호야긴 왕과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지도자와 군인 1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들이 포로로 잡혀갑니다. 유다 땅에 남은 자는 비천한 자들뿐입니다. 이것은 전쟁역사에서 전무후무하게 처참한 일입니다. 이것은 승전국에게도 부담스러운 조치이며 패전국에게는 엄청난 비극입니다.
바빌론 왕은 여호야긴의 작은 아버지, 요시야의 셋째 아들 (7______)를 ‘시드기야’라는 이름으로(17절) 21세의 나이에 왕으로 세웁니다. 그가 11년을 다스립니다. 시드기야가 다시 바빌론 왕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유다는 하나님이 징계의 채찍으로 바빌론을 사용하셨다는 예레미야의 경고(렘 20:5)를 깨닫지 못하고 계속 고집을 부립니다. 이 역사적 사건은 당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렘 52:1-11).
답: 1. 십팔, 2. 석, 3. 유다, 4. 무죄, 5. 피, 6. 즐겨, 7. 맛다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