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3장 요시야: 전무후무한 종교개혁
왕하 23:25 (대하 34:3-7, 29-33)
요시야 
왕은 조상들, 특히 아버지 므낫세가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했기 때문에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지만, ‘종교개혁’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와 백성과 제사장과 선지자를 모아놓고 “성전 안에서 발견한 (1____)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줍니다(2절). 백성은 언약을 갱신합니다.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2____)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3____)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4____)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매, (5____)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3절) 요시야는 언약 체결 후 유다 역사 가운데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놀라운 종교개혁을 합니다.
“바알”, “(6_____)”,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불태웁니다(4절). 예루살렘 주위에 있던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과 바알과 (7___)와 (8___)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없앱니다(5절). 성전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을 부수고, 남창의 집을 없앱니다. 또 유다 전국에 있던 산당들을 헙니다.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9____)을 불결하게 하고 몰록에게 자녀를 바치지 못하게 합니다(10절). 태양을 위한 “말”과 태양의 “수레”를 없앱니다(10-11절). 태양신은 이집트에서 들여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하스가 세운 제단과 므낫세가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없애고,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산들)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없앱니다.
뿐만 아니라 요시야는 벧엘에 북 왕국 이스라엘이 세운 제단과 산당들을 불사릅니다. 무덤에 있던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에서 불태웁니다. 전에 유다로부터 여로보암 왕에게 왔던 선지자의 예언(왕상 13:1-10)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10_____)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왕상 13:2)
요시야가 유월절을 지키는데, 사사 시대부터 그 때까지 “이렇게” (11_____)을 지킨 적이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21-23절). 그 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이처럼 대단하게 지킨 일은 없다는 뜻일 것입니다. 정말 요시야처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언약의 말씀을 대로 여호와께로 돌아온 왕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종교개혁을 한 요시야도 이집트의 ‘바로 느고’가 바빌론과 싸우러 가는 길을 막아 싸우다가 (12_____)에서 전사합니다(30절). 이집트에서 구원 받음을 기념하는 유월절을 회복하지만,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26-27절). 유다는 오히려 이집트의 지배하에 들어갑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는 유다 백성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죄(특히 므낫세)가 여호와를 (13____)하게 했기 때문입니다(26절).
참 유월절 양으로 오실 어린 양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죄를 완전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요시야의 아들 (14_______)가 23세로 왕이 되었으나 3개월을 다스리다가 이집트로 끌려가 거기서 죽습니다(34절). 여호아하스는 요시야의 넷째 “살룸”이라 불리는 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대상 3:15). 요시야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신앙을 따르지 않습니다. 이집트는 요시야의 둘째 아들 엘리아김의 이름을 “여호야김”이라 바꾸고 왕으로 세웁(25세)니다. 형은 친 이집트이고 여호아하스는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호야김은 11년을 다스립니다. 유다는 이집트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답: 1. 언약, 2. 세우, 3. 순종, 4. 지켜, 5. 백성, 6. 아세라, 7. 해, 8. 달, 9. 도벳, 10. 요시야, 11. 유월절, 12. 므깃도, 13. 격노, 14. 여호아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