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0장 히스기야: 병 + 기도 + 교만
왕하 20:21 (대하 32:24-26, 32-33; 사 38:1-8, 21-22; 39:1-8)
“그 때”, 곧 아시리아의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 히스기야가 치명적인 병에 걸렸습니다. 히스기야는 사생결단을 하고 기도합니다. “히스기야가 낯을 (1___)으로 향하고 기도하여……”(2절) 하나님은 언약을 맺으시고 당신의 백성과 믿음과 신뢰로 일하십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보면 하나님과 그분의 언약을 향한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히스기야의 병을 치료해 주시고 15년의 생명을 보장하십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히스기야의 사생결단 기도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사실은 ‘(2_____) 자신과 하나님의 종 (3____)’ 때문입니다(6절). 히스기야는 그 예언이 진실이라는 ‘징표’를 요구합니다. 믿음의 수준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아하스의 해시계의 그림자가 (4___)도 뒤로 물러가게 하는 방법으로 확신시켜 주십니다(11절). 히스기야는 3일 후 병상에서 일어납니다.
히스기야는 아시리아에 대적하기 위해 신생 국가인 바빌론의 왕 (5_____)발라단과 동맹을 맺으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12절). 히스기야는 문병을 온 바빌론 사절에게 자신이 가진 온갖 보물과 군사 장비를 다 보여주며 자랑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영광을 교만하게 자랑합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힘과 권력과 영광을 의지하는 불신앙을 심판합니다. “……날이 이르리니, 왕국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6_____)으로 옮긴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17절) 이 말씀은 100년 정도 이후에 성취됩니다(24:12-16).
답: 1. 벽, 2. 하나님, 3. 다윗, 4. 십, 5. 브로닥, 6. 바벨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