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5장 유다: 아사랴+요담; 이스라엘: 스가랴+살룸+므나헴+브가히야+베가+호세아
왕하 15:2 (대하 26:1-23; 27:1-9)
강국이 된 북 왕국 이스라엘 시대에 예언했던 선지자들은 아모스, 호세아와 요나입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는커녕 오히려 타락의 길을 걷습니다. 선지자들은 그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호소합니다.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1_____ )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2____)를 위하여 (3____)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호 8:4-6)
북 왕국 여로보암 2세가 죽은 후 스가랴가 왕이 되어 겨우 6개월을 다스리고 살룸에 의해 살해됩니다. 스가랴를 마지막으로 예후 왕조가 끝납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4___) 대 통치로 마무리 됩니다(12절, 왕하 10:30 참조). 북 왕국은 그 후 급격히 쇠퇴합니다. 스가랴로부터 북 왕국이 멸망할 때까지 62년간 피비린내 나는 왕위 쟁탈전이 이어집니다.
스가랴(6달) => 살룸(1달) => 므나헴(10년) => 브가히야(2년) => 베가(20년) => 호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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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나헴은 아시리아의 왕 “불”(פּוּל Pul: Tiglath-Bileser ‘디글랏 빌레셀’의 바빌론식 이름, 재위 주전 745-727)의 침입을 막으려고 은 1천 달란트를 줍니다(19절). 그 돈은 백성 가운데 큰 부자들로부터 강탈한 것입니다(20절).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여전히 회개하지 않습니다. 무슨 문제든지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베가 왕이 통치할 때 다시 아시리아가 침입해 일부 백성을 포로로 잡아갑니다(29절). 아시리아의 전사들은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시체를 장대에 매달기도 하고 머리를 잘라 쌓아놓기도 하고 산 채로 포로들의 피부껍질을 벗기는 잔학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남 왕국 유다에는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웃시야)가 16세에 왕이 되어 52년을 다스립니다. 이름 ‘아사랴’(성경에 9번 나옴)는 ‘웃시야’(22번 나옴)로도 불립니다(15:13, 30, 32, 34). ‘아사랴’는 ‘여호와는 도움’, ‘웃시야’는 ‘나의 힘은 여호와’라는 뜻으로 전자는 본명이고 후자는 공식 왕의 이름으로 보입니다. 아사랴(웃시야)의 통치시기에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기 시작합니다(사 1:1, 6:1). 아버지 아마샤처럼 정직히 살았지만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합니다(4절). 하나님이 왕에게 벌을 내리셔서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로 별궁에 거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의 아들 요담이 웃시야 대신 나라를 다스립니다(5절) 웃시야가 죽은 후에도 25세에 정식 왕이 되어 16년간 다스립니다. 요담이 여호와의 성전 윗 문을 건축하지만 산당을 제거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은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통해 유다를 괴롭게 합니다.
답: 1. 지도자, 2. 자기, 3. 우상, 4.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