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0장 요나단과 다윗의 이별

삼상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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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은 사울의 큰 아들입니다. 다윗을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아버지 사울이 다윗을 얼마나 미워하는지 아직 잘 모릅니다. 다윗이 요나단을 찾아가 불평합니다. 요나단은 이 자리에서 다윗과 언약을 맺고 다윗을 축복(13절)하고 다윗을 대적하는 원수를 저주합니다.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1____) 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2____)들을 치실지어다.”(16절) 그 대적이 자신의 아버지가 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는 친족보다 믿음의 가족을 더 소중히 여깁니다.

요나단은 다시 아버지의 마음을 시험해 보기로 합니다. 그 결과는 실망입니다. 사울은 다윗을 변호하는 요나단을 (3____)으로 죽이려 할 정도로 아들 요나단에게 화를 냅니다(33-34절). 요나단은 아버지에 대해 실망하여 매우 화가 납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아버지의 시기로 인해 죽음의 위협을 당하는 것이 슬퍼 다윗을 위하여 금식합니다(34절).

아버지의 마음을 파악한 요나단은 미리 약속한 것처럼 들판에서 화살을 쏘고 소년이 달려가 화살을 주울 때 어떻게 명령하느냐에 따라 다윗에게 신호를 줍니다. 소년을 돌려보내고 요나단과 다윗은 눈물의 이별을 합니다(41절). 요나단은 사울을 이어 왕이 될 자이고,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왕입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그런 인간적 욕심과 탐심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요나단과 다윗은 서로 언약합니다. “(4_____)께서 영원히 나와 너 (5____)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42절)

 

답: 1. 언약, 2. 대적, 3. 단창, 4. 여호와, 5.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