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5장 블레셋 1천명을 죽인 삼손

삿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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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밀 거두는 추수 때에 삼손이 아내를 찾아 딤나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삼손의 아내는 이미 다른 남자, 곧 자기 친구에게 시집을 가고 말았습니다. 분노한 삼손은 300마리의 (1____)를 잡아(4절) 두 마리 짝을 지어 꼬리를 묶고 거기에 횃불을 달아 달리게 해 곡식과 과일나무를 다 태워버립니다. 화가 난 블레셋 사람은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죽입니다. 그러자 삼손은 또 많은 블레셋 사람을 죽입니다. 이렇게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블레셋이 더 큰 군대를 일으켜 유다를 압박합니다. 삼손을 내어 놓으라는 것입니다. 유다는 블레셋 과의 좋은 관계를 깨뜨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은 블레셋과의 싸움은 포기하고 오히려 군사 삼천 명을 데리고 삼손을 사로잡으러 갑니다.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2____)주려고 내려왔노라.”(12절) 이스라엘은 애국자 삼손을 붙잡아 블레셋에게 넘깁니다. 삼손은 순순히 붙잡힙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삼손은 블레셋과 유다 중간에 끼여 사이를 이간시키며 불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유다의 영적 상태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보여줍니다. 사실은 이것인 삼손을 보낸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이 삼손이 막나니 같아 보이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힘을 얻고 밧줄을 끊습니다. 삼손은 나귀의 새 턱뼈를 잡고 블레셋인 (3___) 명(16절)을 죽입니다. 그 전투를 기억하기 위해 그곳을 “라맛 (4____)”(턱뼈의 산)라 부릅니다(17절). 지친 삼손에게 심한 갈증이 몰려올 때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이 샘물을 터트려 주셨습니다. 그 샘의 이름은 “(5______)”(부르짖은 자의 샘)이라고 불립니다(19절). 삼손의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임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그 후 (6____) 년의 평화로운 시간을 보냅니다(20절). 삼손을 이용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답: 1. 여우, 2. 넘겨, 3. 천, 4. 레히, 5. 엔학고레, 6. 이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