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7장 아이 성과 아간의 범죄
수 7:1
무너진 여리고 성은 하나님의 능력과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과 순종의 승리를 선포합니다. 하지만 아이 성은 언약백성의 불신앙과 불순종을 보여줍니다. 아간이 범죄 하여 전리품 가운데 “시날 산의 아름다운 (1____) 한 벌과 은 200 세겔과 그 무게가 50 세겔 되는 (2___)덩이 하나”를 보고 탐이나 훔쳐 집 안에 감춥니다(21절). 아간의 죄는 여자가 에덴동산에서 가졌던 탐욕의 죄와 다르지 않습니다. 또 신약교회의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를 생각나게 합니다(행 5:1-11).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3____)을 낳느니라.”(약 1:15)
한 사람의 개인적인 불신앙과 불순종이지만 하나님은 그냥 넘어가지 않으십니다. 이 일 때문에 규모가 작은 아이 성이지만 전투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패하고 맙니다. 그리고 아골 골짜기에서 아간과 그 가족이 돌에 맞아 죽고 모든 소유물이 불에 태워집니다. 그 자리에 큰 돌 무더기를 만듭니다(26절). 그 골짜기를 ‘아골 골짜기’라고 부릅니다. ‘아골’은 ‘괴로움’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명하게 가르치시려는 것이 있습니다. 그 후 백성에게 일어난 모든 불신앙과 불순종을 이렇게 벌주시지는 않습니다. 가나안 땅에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아간의 일로 가르치시려 합니다. ‘큰 돌 무더기’는 한 마디로 경고입니다. 물론 오늘 우리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답: 1. 외투, 2. 금, 3.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