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4장 길갈의 돌 무더기
수 4:7
40년 전 이스라엘 백성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이 이집트에서 탈출할 때 홍해를 건넜던 것처럼, 다음 세대가 요단 강을 마른 땅으로 건넜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흥분의 도가니였을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조용히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십니다. 각 지파 대표 12명을 불러 요단 강 가운데서 돌을 12개 (1____)에 메고 나오라(5절)고 했습니다. 그들은 12개의 돌을 길갈에 세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다음세대를 생각하십니다. 나중에 자손들이 이 돌들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들은 하나님과 그 분이 행하신 일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녀의 신앙교육을 고려하십니다. 신앙을 교육을 통해 이어가기 원하십니다. 부모세대는 자녀의 신앙교육을 위해 자신의 어깨에 무거운 돌을 짊어지는 수고는 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질문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게 뭐예요?’ 그러면 이렇게 대답하며 교육합니다. 문답식 교육입니다.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2____)을 건넜음이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으니,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3___)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4____)하게 하려 하심이라”(22-24절)
우리는 성경과 교리공부를 통해 하나님과 그 분의 행하신 일들을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종교개혁 시대에 많이 만들어진 교리문답교육은 성경에 그 기원이 있습니다.
길갈 이외에 또 여호수아는 요단 강 가운데 언약궤가 서 있었던 곳에 12개의 돌을 세웁니다. 물이 적을 때에는 그 돌무더기를 잘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답: 1. 어깨, 2. 요단, 3. 손, 4. 경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