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장 강하고 담대하라!
신 31:21
이제 모세가 나이 들어 120세가 되고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자리를 물려주어야 할 때입니다. 모세는 유언 같은 말을 백성과 여호수아에게 전합니다. “너희는 (1___)하고 (2____)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3____)지 아니하실 것임이라.”(6절)
모세는 언약의 조문인 율법을 써서 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줍니다(9절). 모세가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들은 매 7년, 곧 안식년(면제년) 마지막 초막절에 온 백성을 모아놓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장소에서 율법을 낭독해 들려줘야 합니다. 당시에는 개인이 성경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한 곳에 모여 성경을 읽으면 듣습니다. 이 장면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말씀을 듣기 위해 수 백 만 명의 사람이 모여 앉아 있는 모습 말입니다. 놀랍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성의 (4____)와 (5_____)와 함께 사는 타국인에게 여호와를 알고 경외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12절). 오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치는 명령입니다.
이상한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을 체결하시고 율법을 주신 이유가 그들이 잘 할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고 미리 아십니다.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6___)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7____)을 어길 것이라.”(16절) “……그들이 먹고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8____)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20절)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이 어떨지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의 (9____)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27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10____)를 지어 부르도록 합니다(22, 30절). 그렇게 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노래로 하나님의 율법을 알게 되면 훨씬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노래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불순종에 대해 핑계할 수 없습니다.
답: 1. 강, 2. 담대, 3. 버리, 4. 남녀, 5. 어린이, 6. 신, 7. 언약, 8. 멸시, 9. 반역, 10.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