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5장 언약의 말씀, 십계명!

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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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시내 산에서 받았던 십계명을 다시 백성에게 선포합니다. 이 십계명은 광야에서 죽은 조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청중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1____)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2____)와 세우신 것이라.”(3절) 언약의 하나님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 언약의 특징이 각각 다르지만 한 하나님의 한 언약입니다. ‘은혜언약’, 바로 그것입니다. 시내 산 언약과 모압 언약의 시기와 상황이 다르지만, 같은 한 가지 언약입니다.

 

출애굽기 20장에 나타나는 십계명과 신명기 5장에 나오는 내용은 거의 같지만, 단지 4계명에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안식의 근거(4계명)가 하나님의 창조인데 비해, 신명기 안식의 근거는 이집트의 노예 신분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하지만,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한 하나님으로부터 한 계명입니다. 그 이유가 사람을 위한 ‘안식과 쉼’이라는 한 가지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3____)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6절) 자유 함이 없는 종과는 달리 ‘안식과 쉼’이 있는 하나님의 백성 됨을 기억하며 안식일을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이 사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주일에 안식하고 쉬면서 기억하고 배우며 누립니다.

 

십계명은 짐이 아닙니다. 지켜 행하면 복입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4___)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5___)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33절)

 

답: 1. 조상, 2. 우리, 3. 인도, 4. 도, 5.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