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0장 여덟째 -> 아홉째 재앙
출 10:1-2
하나님이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들고 많은 재앙을 내리신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1____)과 네 (2____)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2절) 바로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이제 모세와 아론은 메뚜기 재앙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경고합니다.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3____)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4____) 것이라.”(3절) 파라오는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두고 장정만 가서 예배하라고 합니다. 예배는 남녀노소가 함께 해야 합니다. 파라오는 어린 아이들이 함께 하는 것이 이스라엘에게 나쁜 것이라고 말하며 거절합니다.
마침내 여덟 번째 ‘메뚜기 재앙’이 시작됩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자, 동풍이 온 낮과 온 밤에 붑니다. 아침이 되자, 그 동풍에 메뚜기 떼가 물려와 우박에 상하지 않은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습니다. 파라오는 일의 심각성을 바로 느낍니다.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5___)를 지었으니,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6____)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16-17절) “이 죽음”이라는 표현에서 일의 심각성과 다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뚜기가 없어지자 파라오의 마음은 변합니다.
아홉 번째 재앙, ‘흑암’이 삼 일 동안 이집트 온 땅을 뒤덮습니다. 메뚜기가 하늘을 뒤 덮었을 때도 어두웠겠지만, 이제 정말 캄캄한 어둠입니다. 물론 이 흑암은 “더듬을 만한 (7____)”(21절)입니다. 이스라엘 지역에는 빛이 있습니다. 점점 재앙이 심각해집니다. 다가올 최고의 재앙을 암시합니다. 이번에는 파라오가 양과 소를 남겨두고 어린 아이들은 데리고 가라고 합니다(24절). 모세는 거절합니다. 파라오는 모세를 추방하며 위협합니다.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 )으리라.”(28절) 과연 누가 죽음을 보게 될까요?
답: 1. 아들, 2. 자손, 3. 겸비, 4. 섬길, 5. 죄, 6. 용서, 7. 흑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