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9장 다섯째 -> 여섯째 -> 일곱째 재앙
출 9:14
다섯째 재앙은 가축에게 임한 ‘돌림병’으로 이집트인의 가축에게만 있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가축에게는 없습니다. 여섯째 재앙은 화덕의 재가 날아가 붙으면 사람과 짐승에게 ‘악성 종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요술사로부터 이집트 모든 사람에게 생겼는데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생기지 않습니다. 여전히 완악한 파라오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재앙을 통해 나타내시려는 의미를 파라오에게 설명합니다(14-17절).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14절)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1____)을 네게 보이고 내 (2____)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16절) 하나님을 대적하는 파라오의 완악한 마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이집트뿐만 아니라 온 천하에 알리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일곱째 재앙은 ‘우박’입니다. 우박에 비와 우렛소리, 그리고 불덩이까지 섞여 심히 맹렬히 내려 사람과 짐승, 그리고 밭의 채소와 나무를 망가뜨립니다. 이집트 경제가 파탄 납니다. 파라오는 급기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를 고백합니다. “이번은 내가 (3____)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4___)하도다.”(27절) 하지만 바로의 마음은 조변석개입니다. 죄인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세 가지 종류의 밭과 같습니다(마 13:1-9). 길가ㆍ돌밭ㆍ가시떨기에 떨어진 씨는 잠시 뭔가 될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파라오와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좋은 땅으로 일구어 놓은 땅은 열매를 맺지만, 그렇지 않은 땅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답: 1. 능력, 2. 이름, 3. 범죄, 4.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