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8장 야곱의 축복(1): 에브라임과 므낫세
창 48:19
늙은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에게 축복합니다. 요셉은 장남 므낫세를 야곱의 오른 손 아래 앉게 하고 둘째 에브라임을 왼 손 아래 앉게 하지만, 야곱은 손을 반대로 어긋나게 얹고 축복합니다. 눈이 잘 보이지 않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 요셉이 말리지만 야곱은 거절합니다.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1____)가 그보다 (2___)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19절) 보통 장자가 아버지의 복을 전수받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은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인 대신 아벨, 이스마엘 대신 이삭, 에서 대신 야곱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계획이 그렇습니다.
야곱은 요셉의 두 손자를 아들로 삼아 열 두 지파에 속하도록 합니다.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3______)과 (4_____)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5절) 앞으로 요셉지파 대신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는 다른 형제보다 더 많은 가나안 땅이 상속됩니다(22절). 야곱은 늙어 이집트에서 죽지만, 하나님이 그 자손을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임을 압니다.
답: 1. 아우, 2. 큰, 3. 에브라임, 4. 므낫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