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2장 산 돌과 거룩한 백성의 삶
주요 구절: 벧전 2:9
베드로는 그리스도와 신자의 관계를 살아 있는 ‘생물’(生物)로 표현합니다. 신자는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 태어났기 때문에(1:23-25), 악한 생각과 말과 행동(1절)을 버리고, “갓 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1____)한 젖을 사모”(2절)해야 합니다. “젖”은 영적 양식인 ‘말씀’을 의미합니다. 신자는 그렇게 구원에 이르도록 자랄 것입니다(2절). 중생하여 “주의 인자)하심을 (2___)보았으면”(3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맛보다’는 ‘경험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신령한 젖을 먹는 성도는 성장합니다.
또 베드로는 그리스도와 신자의 관계를 ‘건물’(建物)으로 비유합니다. 특이한 것은 생명이 있는 건물입니다. “산 돌”(4절)과 “신령한 (3___)”(5절)이 그것입니다. “산 돌”인 예수 그리스도 위에 “신령한 집”인 교회가 세워지는데, 신자도 살아 있는 돌로서 건물의 벽돌 역할을 감당한다는 뜻입니다.
이어 베드로는 신자를 구약의 ‘제사장’(祭祀長)으로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4____)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5절) 제사장은 자신의 죄를 깨끗이 하여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대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신자를 ‘국가’(國家)로 해설합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5____)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9절)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거류민과 (6_____)”(11절)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11절)해야 합니다. 불의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지속적으로 선을 행해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 때문입니다(12절). “모든 제도”(13절), “왕”(13절)과 “총독”(14절)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죄로부터 자유하나, 하나님에게 (7___)이 되었습니다(16절). 권위자를 ‘공경’하고 ‘사랑’하며, ‘두려워’하고 ‘존대’해야 합니다(17절). 피고용인은 고용주를 두려워하고 순종해야 합니다(18절). 혹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20절) 그렇게 하는 것이 억울하게 여겨질 수 있겠지만,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하늘 아버지에게 순종한 것을 생각하면(21-25절) 못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전에 (8___)과 같이 길을 잃었”(25절)지만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25절)왔습니다.
| 생각하기 | |
| 베드로는 신자를 여러 가지로 비유하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 |
| 해답 | |
| 답: 1. 신령, 2. 맛, 3. 집, 4. 제사, 5. 나라, 6. 나그네, 7. 종, 8. 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