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장 말세의 목회
주요 구절: 딤후 3:1
디모데후서 3장은 “그러나”(개역개정 성경에는 없지만)로 시작합니다. 디모데의 목회로 회개하는 자들이 있겠지만, 반대로 목사에게 반항하며 더 악한 길로 가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인간은 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도덕적 삶에서도 심각하게 부패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이어 바울 자신이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었는지 설명합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1____)하는 때가 이르러”(1절) “말세”는 미래의 어떤 시점이 아니라, 예수님의 초림과 더불어 이미 시작(행 2:17; 딤전 4:1; 히 1:1-2; 벧전 1:20) 되었습니다. 바울은 말세의 내적 증거(2-5절)를 제시합니다. “사람들이 (2____)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3____)은 부인하니” “경건의 모양”은 종교적 행위를 말합니다.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은 성령의 열매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런 자들로부터 “(4____)서라”(5절)고 명령합니다. 교회에서 불의한 자들을 회개케 하는 노력(2:24-26)을 해야 하지만, 돌아서야 할 때(출교)도 있음을 보여 줍니다.
교회에도 “어리석은 여자”(6절)가 있습니다. 거짓 선생이 가르치는 교리인 ‘죄를 중히 지거나’(금욕주의) 혹은 ‘여러 가지 욕심’(쾌락주의)에 끌려 다닙니다(6절). 이런 자들은 교회에서 배운다고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스승을 따르다가 “진리의 지식”(7절)에 이르지 못합니다. “(5____)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7절) 그들은 얀네와 얌브레와 같습니다(8절). 이들은 모세에게 대적했던 이집트의 궁중 마술사들로 보이는데 바울과 디모데의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로 인용됩니다.
바울은 이제 자신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과 고난을 열거하면서 그 어려움으로부터 주께서 건지셨음을 증언합니다(10-11절).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6____)를 받으리라.”(12절) 악한 자는 여전히 있지만, 디모데가 취해야 할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14절) 디모데가 어릴 때부터 배운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15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7____)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8____)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16-17절) 바울은 이제 디모데에게 견고한 터를 알려 줍니다. 그것은 성경입니다. 이 성경이 거짓 진리를 밝힐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며 무기입니다. ‘책망’과 ‘바르게 함’은 잘못된 이단 사상에 빠진 자들을 야단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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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는 어느 때를 말하나요? | |
해답 | |
답: 1. 고통, 2. 자기, 3. 능력, 4. 돌아, 5. 항상, 6. 박해, 7. 교육, 8. 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