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디모데후서(Timothy+後書)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입니다. 바울은 제4차 전도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로마에 두 번째로 옥에 갇히고 주후 67-8년 경 그곳에서 에베소교회의 목회자 디모데에게 두 번째 편지를 쓴 것으로 보입니다. 유세비우스(Eusebius)의 『교회사』 책에 보면 바울은 로마 황제 네로(Nero)의 통치시기에 순교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모데후서는 바울의 마지막 유언 같은 목회서신입니다. 바울은 영적으로 낳은 아들 디모데에게 아버지처럼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에는 개인적 감정 표현이 많이 등장(1:3-5, 15, 4:6-8, 9-12) 합니다.
내용
1:1-4 서론
1:5-14 디모데에 대한 염려
1:15-18 바울의 상황
2장 디모데를 향한 구체적 지침
3장 마지막 날에 대한 경고
4:1-8절 고별사
4:9-22 마무리
디모데후서 1장 안부와 고난
주요 구절: 딤후 1:5
바울은 죽음이 가까이 왔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문안 인사의 독특한 표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있지(4:6)만 “생명의 약속”(1절)이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1_____)(Eunice)로부터 배운 복음을 향한 거짓 없는 믿음(5절)에 공감하면서 감사합니다(3절). “…청결한 양심으로 (2____)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3절) 바울은 “장로의 회”에서 안수로 디모데를 목사로 세웠습니다. 은사의 소유자가 모두 직분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직분자는 은사를 소유합니다. 은사는 소멸되기도 하지만, 불일 듯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은사를 받고 목사가 될 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두려움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3____)하는 마음”(7절)이라는 것을 일깨웁니다. 바울이 복음 때문에 옥에 갇힌 신세이지만,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4____)을 받으라”(8절)고 명령합니다. 그 복음은 그리스도 예수와 그분의 죽음과 부활로 나타났습니다(10절).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넘어서야 할 이유는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5____)로 세우심”11절)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울과 디모데의 행위대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름 받아 된 것이고, 하나님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신 은혜대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9절).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고난을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6____)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7____)함이라.”(12절, 참고 빌 1:6)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이 가르친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부탁 받은 아름다운 것을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13-14절). 그러면서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바울을 버리고 특히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다 바울과 그의 교훈을 버린 것을 안타까워합니다(15절). 반대로 오네시보로의 집은 신실하게 바울을 부지런히 방문하며 복음을 위해 돕습니다(16-18절). 오네시보로는 에베소에 있을 때에도 신실한 일꾼이었던 것 같습니다(18절).
생각하기 | |
디모데가 사역을 위해 붙들어야 할 것들이 무엇입니까? | |
해답 | |
답: 1. 유니게, 2. 조상, 3. 절제, 4. 고난, 5. 교사, 6. 의탁, 7. 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