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장 목회지침(1): 가족처럼 생활하라
주요 구절: 딤전 5:3
이제 바울은 디모데에게 구체적 목회지침을 명령합니다. 성도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권면합니다.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늙은 여자에게는 (1_____)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2____)에게 하듯 하라.”(1-2절) 이 권면은 교회 생활이 가족 관계와 비슷함을 보여줍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부는 공동체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대상입니다. “참 과부인 과부를 (3____)하라.”(3절) 이것은 구약 성경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참 과부’와 ‘그냥 과부’가 있습니다. ‘참 과부’는 “명부”에 이름을 올리는데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선한 행실의 (4____)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5____)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9-10절)여야 합니다. ‘참 과부’는 먼저 가족의 보살핌을 받겠지만, 교회 공동체의 도움도 받으면서 특정한 교회와 관련된 사역을 감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과부는 이 명부에 올리지 못합니다.
이어서 ‘다스리는 장로들’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장로들’에 대한 교회의 자세에 대해서도 권면합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6____)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17절) ‘가르침에 수고하는 장로’는 ‘목사’를 의미하는데 생활을 위한 비용을 교회가 감당해야 함도 말합니다(18절). 장로에 대한 존경의 표시는 고발 사건에서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아야 하는 것에서도 나타납니다(19절). 그 직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장로도 범죄 하면 모든 성도 앞에서 꾸짖어야 합니다(20절).
그러므로 디모데는 목회자로서 교인에 대해 편견이 아니라, 공평하게 대해야 합니다. 특히 교회에 직분자를 세울 때 “아무에게나 (7____)히 안수하지”(22절) 말아야 합니다. 직분의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목회자는 영적으로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해야(22, 24-25절) 할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23절).
생각하기 | |
장로와 목사에 대한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 |
해답 | |
답: 1. 어머니, 2. 자매, 3. 존대, 4. 증거, 5. 구제, 6. 말씀, 7. 경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