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그리스도인의 겸손과 사역자의 헌신
주요 구절: 빌 2:12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에게 하나 됨의 삶을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1____)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2____)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1-5절) 얼마나 아름다운 권면인지요! 물론 그런 삶을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3____)의 마음”(5절)을 가지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6-1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짐’과 ‘높아짐’을 예로 들면서 그리스도인에게 겸손을 요구합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의 삶은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4____)으로”(12절) 자신들의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고 믿음과 행위를 연결시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 마치 행위로 구원 얻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13절에서 이렇게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5___)을 위하여 너희에게 (6____)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13절) 신자 가운데 행하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 분은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행하도록 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고 스스로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게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신비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14절)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흠 없는 자녀로 빛날 것입니다(15절). 그것은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를 향해 가지는 기쁨이고 동시에 빌립보교회 성도의 기쁨입니다(17-18절).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사정을 알기 위해 그의 신실한 일꾼 디모데를 보냅니다. 디모데는 ‘자기 일을 구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는 자’입니다(21절). 그는 영적으로 바울을 아버지처럼 대했고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동역자입니다(22-23절). 동시에 ‘에바브로디도’(Epaphroditus)를 빌립보교회에 돌려보내려 합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교회의 파송으로 바울의 경제적 부분을 도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7____)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25절) 디도는 죽을병에 걸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낫게 됩니다. 이 소식을 알고 있는 빌립보교회 성도의 걱정을 들기 위해 디도를 빨리 보내려 합니다(26-30절). 디도는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8____)을 돌보지 아니”(30절)한 충실한 일꾼입니다.
생각하기 | |
교회 사역에 함께 할 때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입니까? | |
해답 | |
답: 1. 사랑, 2. 겸손, 3. 예수, 4. 떨림, 5. 뜻, 6. 소원, 7. 사자, 8. 목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