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4장 가이사랴(1): 벨릭스의 심문
주요 구절: 행 24:24
5일이 지난 후 예루살렘으로부터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직접 100km나 되는 먼 길을 장로들과 변호사 더둘로를 데리고 바울을 고소하러 옵니다. 고소내용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1_____)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2____)머리라.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5-6절) 바울의 변론이 이어집니다. 바울은 자신이 고발당한 것이 아무런 근거가 없음을 변론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기회로 활용합니다. “나는 그들이 (3____)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4____)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14-15절)
벨릭스는 익히 이 도에 관한 것을 들어 알고 있기에 천부장 루시아가 올 때까지 재판을 연기합니다(22절). 바울이 옥에 갇혀 있지만, 많은 자유를 줍니다.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줄 수 있도록 합니다(23절). 벨릭스는 유대인 아내와 함께 바울이 전하는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5____)”(25절)에 대해 듣지만, 복음이 그들의 마음속까지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실 그들의 관심은 영적인 것보다는 ‘돈’에 있습니다(26절). 바울로부터 돈을 받고 풀어주려는 심산입니다. 동시에 유대인의 마음도 얻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풀어주지도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권력자들은 그 권력으로 돈과 명예를 얻는데 사용하려는 유혹에 쉽게 빠집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면서 정세가 변합니다. 벨릭스 대신 베스도가 총독으로 부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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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
해답 | |
답: 1. 전염병, 2. 우두, 3. 이단, 4. 부활, 5. 심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