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장 이신칭의의 복

주요 구절: 롬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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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로 시작하는 5장의 내용은 4장과 연결된 하나의 주제입니다. 4장이 하나님 입장에서의 ‘칭의’라면, 5장은 인간 차원에서의 ‘칭의’를 설명합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신자는 그 믿음을 지속하며 누립니다. 이 지점에 그리스도인 삶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복된 삶 말입니다. 첫째, 믿는 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1____)을”(1절) 누려야 합니다. 이 화평(평화)은(는) 먼저 ‘하나님의 진노가 없다’는 것(9절)이며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열정적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2절). 그러나 이 기쁨은 자동으로 주어지지 않습니다(3-4절). 환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인내’와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착한 일을 시작하신 그리스도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완전하게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5절). 우리 마음속에 계시는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지속적으로 알려 주며 격려합니다(5절). 이 하나님의 사랑이 주관적 느낌을 넘어 객관적 구원사역에서 나타남을 6-11절에서 증명합니다. 이 구원은 인간이 하나님을 향하면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된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2____)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3_____)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4____)을 확증하셨느니라.”(8절)

 

12-21절까지는 아담과 그리스도를 비교하면서 구원의 의미를 설명합니다. 아담은 인류의 “첫 사람”(고전 15:45)으로 인류의 대표입니다.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죄가 인간에게 들어왔습니다. 결국 사망이 인류를 지배합니다. 아담은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부정적이고 대립적 모형(표상: Typos)입니다(14절). 그리스도는 새로운 인류를 위한 의와 생명의 근원이 된 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는 세상을 새로 창조한 분입니다. 바울은 이 논리의 연장선에서 예수님을 “둘째 사람” 혹은 “마지막 아담”이라고 소개합니다(고전 15:21-22, 45-47). 바울은 15-17절에서 그리스도를 아담과 비교하며 우월함을 논증합니다. 첫째,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은 것보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은혜로 많은 사람이 살아나는 선물이 넘칩니다. 둘째, 아담의 범죄로 정죄에 이르지만 그리스도의 선물로 의로워집니다. 셋째, 아담으로 사망이 왔지만 그리스도의 은혜와 의로 생명을 보장받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와 불순종으로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되고, 한 사람의 의로운 (5____)와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6____) 되는 길이 열립니다(18-19절). 여기서 “많은 사람”은 ‘모든 사람’과 같은 뜻입니다. 율법은 인간의 정체성을 더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20절). 그렇지만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 넘칩니다(20절, 갈 3:19). “죄”(罪)가 사망을 지배하는 왕 역할을 하지만, “의”(義)도 은혜로 말미암아 생명을 지배하는 왕 역할을 합니다(21절).

 

생각하기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의 미래 삶은 어떠하나요?
   
해답  
답: 1. 화평, 2. 죄인, 3. 죽으심, 4. 사랑, 5. 행위, 6. 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