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4장 바울의 사도 직분을 변론

주요 구절: 고전 4:1

What Does 1 Corinthians 4:2 Mean?

고린도교회에는 바울의 사도 직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1____)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2____) 자로 여길지어다.”(1절) “맡은 자”는 ‘관리자’(oikonomous) 혹은 ‘경영자’(ministros)라는 뜻입니다.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충성”(2절)입니다. ‘충성’은 ‘피스토스’(pistos)로 ‘믿음직한’ㆍ‘신실한’이라는 의미입니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는 주인에게 충성하듯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믿음직하게 일했습니다. 그들은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3____)거리가 되고”(9절), ‘어리석게 보이고’, ‘약하고’, ‘비천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 맞으며’(10-11절), ‘정처가 없고’, ‘친히 손으로 일하고’,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12절),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4____)기같이’(13절) 되었습니다(9-13절). 바울과 아볼로는 이렇게 하나님에게 충성함으로, 곧 신실함으로 사역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 중에는 교만한 마음으로 자신의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6절). 바울이 더 이상 돌아오지 않을 것같이 행동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전파하며 많은 성도들을 유혹했습니다(18절). 그러나 고린도교회는 사도 바울과 아볼로를 통하여 모든 것을 받았고 그것으로 왕 노릇하고 있습니다(7절). 말씀으로 배부른 영적 부자입니다(8절).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그것이 성도의 것인데(고전 3:21-23), 마치 받지 않은 것처럼 (5____)하는 것(7절)은 교만입니다. 바울은 현란한 그들의 말보다는 능력을 볼 것이라고 경고합니다(19절). “하나님의 나라는 (6___)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7____)에”(20절) 있기 때문입니다. 참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고전 1:18; 2:4)을 삶 전체에 나타냅니다.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그 능력이 진정한 능력입니다. ‘능력’(dynamis)은 신비한 기적 같은 사건이 아니라,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의와 평강과 희락을 낳는 것, 이것이 진정 능력 있는 말입니다.

 

바울은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고린도교회 교인을 자녀처럼 대합니다. 세상에 말을 잘하는 선생들이 많지만, 아버지와 같은 삶으로 가르치는 자들은 귀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8____)는 자가 되라.”(16절, 11:1)

 

생각하기  
하나님이 세운 직분자에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해답  
답: 1. 일꾼, 2. 맡은, 3. 구경, 4. 찌꺼, 5. 자랑, 6. 말, 7. 능력, 8. 본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