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5장 예루살렘 회의

주요 구절: 행 15:2

Acts 15 and the Law in the Church - The Whole Counsel Blog

수리아 안디옥 교회에 내분이 일어납니다. 어떤 유대로부터 온 사람들이 모세의 할례를 받아야 (1____)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 것입니다(1절). 그들과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 적지 않은 다툼과 변론이 있습니다(2절).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와 몇 사람을 예루살렘의 사도와 장로들(6절)에게 이 문제를 보냅니다. 그렇게 해 일명 ‘예루살렘 공의회’가 열립니다.

 

바리새파 그리스도인이 이방인이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명령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 회의는 뜨거워졌습니다. “많은 (2____)이 있은 후에”(7절) 베드로가 일어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유대인에게와 같이 동일한 성령님을 주셔서 믿음으로 마음을 깨끗하게 하셨는데 유대인도 감당치 못하는 멍에를 이방인 제자들의 목에 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3____)하게 주 예수의 (4____)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11절) 이어 바울과 바나바의 이방인 선교에 관한 보고를 듣고 야고보가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이 야고보는 12장 2절에 순교한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 중 알페오의 아들 야고보(행 12:17)인 것으로 보입니다. 야고보는 이사야 45장 21절을 가지고 이방인 그리스도인을 괴롭게 하지 말고 오직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는 것’(20절)을 정한 후 편지로 이방인 그리스도인에게 전하기로 합니다. 예루살렘 공의회는 바사바라 하는 (5____)와 실라를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보내어(22절) 편지(23-29절)를 이방인 교회에 전하도록 합니다.

 

안디옥 교회가 그 편지를 받고 기뻐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머물며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합니다(36절). 얼마 후 바울과 바나바는 제1차 선교지를 돌아볼 계획을 하다가 동행자 문제로 심하게 다툽니다(39절). 제1차 전도여행 중간에 돌아간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가는 문제 때문입니다. 바울은 반대입니다.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6____)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38절) 결국 바울은 실라와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떠나고(40-41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39절)로 갑니다. 전도사역에도 다툼과 갈등이 없지 않습니다. 구브로는 바나바의 고향(행 4:36)입니다. 이후 바나바의 사역에 관해 성경은 침묵합니다. 반면에 바울의 사역만 이어집니다. 이것이 제2차 전도여행의 시작입니다.

 

생각하기  
전도와 선교의 방법에 대한 어떤 이견이 있을 수 있을까요?
   
해답  
답: 1. 구원, 2. 변론, 3. 동일, 4. 은혜, 5. 유다, 6.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