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6장 입곱 일꾼과 스데반의 사역

주요 구절: 행 6:1

제자들은 성령 충만해 핍박 속에서도 말씀을 담대히 전합니다.

 

 

“그 때에 제자가 (1___) 많아졌는데…”(1절)

 

 

예루살렘 교회에는 헬라파 유대인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히브리파 교인과 교회 안에서 갈등이 있습니다. “과부들이 매일의 (2____)에 빠지므로”(1절) 서로 다툼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구제”라고 번역한 부분이 그냥 ‘봉사’ 혹은 ‘섬김’(diakonia)이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과부들의 섬김’이 ‘과부들을 섬기는 것’인지, 아니면 ‘과부들이 섬기(봉사하)는 것’인지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는 대체로 과부들을 구제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2절의 “접대를 일삼는 것”도 ‘식탁의 봉사’라는 말인데 구체적으로 과부들이 식탁과 관련한 봉사를 한 것인지, 아니면 과부들의 식탁, 곧 먹거리를 제공하는 구제를 말하는 것인지 해석의 문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과부를 구제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예루살렘 교회 가운데 이런 문제가 생기자 사도들의 영적 정체성의 유지와 말씀 선포의 사역에 상당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이 충만한 사람 일곱 명을 뽑아 그 일을 하도록 맡기고 사도들은 하나님과 교제하며(기도) 말씀의 사역(봉사=diakonia)에 전념’하기로 합니다(3-5절). 교회 역사에서 이 7명의 ‘섬김이’들을 ‘집사’(執事 Diakonos)로 부릅니다.

 

 

“하나님의 (3____)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4___)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7절)

 

 

교회 부흥의 역사는 말씀과 성령의 사역으로 됩니다.

 

일곱 명의 일꾼 가운데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여 회당에서 ‘자유민들’(노예 상태에서 해방된 자들)과 복음에 관해 얘기합니다. 그들이 스데반을 이기지 못하자 시기함으로 거짓 증인들을 앞세워 공회에 고소합니다. 고소 이유는 “이 나사렛 (5____)가 이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6____)를 고치겠다.”(14절)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성전과 율법을 모독한 죄명을 뒤집어씌우려는 작전입니다.

 

생각하기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경우가 있나요?
   
해답  
답: 1. 더, 2. 구제, 3. 말씀, 4. 수, 5. 예수, 6. 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