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6장 두 번째 솔로몬의 잠언(2): 어리석은 자, 게으른 자, 말에 어리석음
잠 26:1
잠언 26장도 주옥같은 잠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12절은 ‘어리석고 미련한 자’를 적절한 비유로 표현합니다. 자녀가 어리석은 생각이나 말, 그리고 행동을 한다면 ‘귀엽다’며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미련한 자의 등에는 (1_____)니라.”(3절)라고 지혜자는 권고합니다. 미련한 자가 누구인지 잘 살펴야 합니다(4절). 그렇지 않으면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말이나 행동을 따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미련한 자가 자기 스스로 미련한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2____)롭게 여긴다는 것입니다(12절).
13-16절은 ‘게으른 자’에 대한 것입니다. 게으른 자도 악하고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와 같습니다. 게으른 자도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3____)로운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깁니다(16절). 어리석은 자입니다. 18-19절은 어리석은 자가 불필요한 시비를 일으키는 것을 경고합니다. 말은 수많은 싸움을 일으킵니다.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자기의 이웃을 (4___)이고 말하기를 내가 (5____)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18-19절) 여기서 ‘희롱’은 ‘농담’ 혹은 ‘장난’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말로 속여 매우 곤란한 처지에 빠지게 만들어 놓고 하는 말이, ‘농담도 못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횃불을 던지며 화살로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20-28절에는 말로 짓는 어리석은 죄에 대해 기록합니다. “남의 (6___)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7____)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22절)
답: 1. 막대기, 2. 지혜, 3. 지혜, 4. 속, 5. 희롱, 6. 말, 7. 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