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0편 죄와 비참에서 용서와 구원을 탄원(여섯 째 참회 시)
시 130:6
순례자의 자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회개입니다. 이 시는 일곱 개의 참회 시(6, 32, 38, 51, 102, 130, 143편) 가운데 여섯 번째입니다. 죄에 대한 고백(1-3절)보다는 용서와 구원의 확신(4-8절)이 더 강조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1____)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2____) 서리이까?”(3절) “사유”(赦宥), 곧 ‘용서’(forgiveness)는 인간의 의와 선행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3____)하심이 주께 있”(4절)습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이 시를 ‘바울적 시’(Pauline Poem)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죄 용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기에 하늘에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파수꾼(Watchman)이 아침을 기다리듯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4____)지어다. 여호와께서는 (5____)하심과 풍성한 (6____)이 있음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7____)하시리로다.”(7-8절) “속량”(贖良)은 ‘구속’(救贖), 곧 ‘구원’(救援)을 의미합니다.
답: 1. 죄악, 2. 누가, 3. 사유, 4. 바랄, 5. 인자, 6. 속량, 7. 속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