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편 (다섯 째 참회 시) 자기 죄로 고난 당하는 자의 기도
시 102:2
이 시는 일곱 개(6, 32, 38, 51, 102, 130, 143편)의 ‘참회 시’에 속합니다. 제목은 “고난 당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의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입니다. 성도 한 개인의 탄원이 1-11절과 23-24절에서 표현되지만, 12-22절의 이스라엘 공동체와 분리할 수 없습니다. 1인칭으로 묘사되는(“내”) 시인은 자신의 “괴로운 날”과 “(1____)짖는 날”(2절)이 “주의 분노와 (2____)로 말미암음이라”(10절)고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대체로 탄원 시는 고통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자신을 ‘소멸하는 연기와 타는 숯’(3절), ‘시드는 풀’(4절), ‘광야의 (3_____)와 황폐한 곳의 부엉이’(6절), ‘지붕 위의 외로운 (4____)’(7절), ‘재와 눈물을 음식과 음료를 마신다’(9절)고 처절하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고통 속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듣고 구원했습니다. 그처럼 “고난당한 자가 (5____)이 상하여 그의 (6____)을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제목)를 할 때 하나님은 멸시하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7____)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8____)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17절) 12-22절은 공동체 시온을 긍휼히 여기고 은혜를 베푸는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9____)을 경외”(15절)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 때에 (10____)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11____)리로다.”(22절)
시인의 솔직한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12____)는 대대에 무궁하나이다.”(24절)
답: 1. 부르, 2. 진노, 3. 올빼미, 4. 참새, 5. 마음, 6. 근심, 7. 빈궁, 8. 기도, 9. 영광, 10. 민족, 11. 섬기, 12.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