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2편 평화의 왕과 그의 나라

시 72:1

사람 1명의 이미지일 수 있음

이 시는 “솔로몬의 시”(제목)라고 되어 있는데, 솔로몬에 의해 쓰였거나 혹은 솔로몬을 위해 기록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이 시는 하나님이 임명한 직분자로서 다윗의 보좌에 앉아 있는 왕의 후손들에 대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1____)력을 (2___)에게 주시고 주의 (3____)를 왕의 (4____)에게 주소서.”(1절) 특별히 왕의 대관식에서 이 시가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직분자로서 왕은 악인을 “공의”로 재판하고 가난 한 자들을 “정의”로 재판해야 합니다. 왕의 직분은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머물지 않고 ‘모든 왕’과 ‘모든 민족’으로 넓어집니다. “그의 이름이 (5____)함이여, 그의 이름이 (6___)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7___)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17절) 이 복은 다윗 왕가에서 한 번도 완전히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단지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통치에 의해 완성됩니다.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은 아브라함에게서 시작되어(창 12:3, 22:18) 다윗 왕을 거쳐 메시아를 통해 성취 됩니다.

 

시편 72편 18-20절은 본래 이 기도문에 속하지 않고 시편 제2권 전체의 마무리에 해당됩니다. “이새의 아들 다윗의 (8____)가 끝나니라.”(20절)

 

답: 1. 판단, 2. 왕, 3. 공의, 4. 아들, 5. 영구, 6. 해, 7. 복, 8. 기도

 

Wikipedia: Fresco (1860) by Carl Gottfried Pfannschmidt showing king David with quotation of Psalm 72:11: “May all kings bow down to him and all nations serve him.” Saint Mary church. Barth (Western Pomer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