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9편 헛된 인생
시 49:20
다섯 개의 묶음 ‘49-53편’은 ‘46-48편’에서 하나님의 성 예루살렘을 노래한 것과 연결됩니다. 자기의 재물과 부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만이 우리 하나님의 안전한 성 예루살렘에 살면서 노래하며 찬양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49편은 특별히 자기의 (1____)을 의지하고 (2____)함을 자랑하는 자의 어리석음(6절)을 지적합니다. 동시에 인간의 참된 지혜를 노래합니다. 세상 사람은 지금도 ‘재물과 부’를 의지하고 믿습니다. 그런 것 같아 보입니다. 돈이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신자도 그런 자의 번성 때문에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자들 때문에 근심하고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이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재물과 영광을 하나도 가져가지 못합니다(10, 17절). 자기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며 명성을 얻지만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18-19절). 그들의 토지에 자기 묘지(11절)를 멋지게 만들겠지만 묘비에 이렇게 써야 할 것입니다. “사람은 (3____)하나 (4____)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5____) 같도다.”(12, 20절) 더구나 결정적으로 재물은 인간의 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6____)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7____)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7-8절) 이 일은 오직 하나님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8_____)은 나를 (9____)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10____)내시리로다.”(15절) ‘건져내다’는 ‘속량하다’(7절)라는 뜻입니다. 이 시의 내용은 누가복음 12장 16-21절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 비유와 누가복음 16장 19-31절의 ‘부자와 거지’ 비유에서 다시 확인됩니다.
답: 1. 재물, 2. 부유, 3. 존귀, 4. 장구, 5. 짐승, 6. 속전, 7. 엄청, 8. 하나님, 9. 영접, 10. 건져
Wikipedia: Fresco of Lazarus and the Rich Man at the Rila Monas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