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5편 언약의 하나님께 용서와 구원을 기도함
시 25:1
시편 25-33장은 또 하나의 묶음 시입니다. 25편과 33편은 히브리어 알파벳 첫 글자로 시작하는 시입니다. 22개의 행으로 독특한 구성을 이룹니다. 알파벳 숫자만큼 22절입니다. 시편 25편에서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고 33편에서 구원해 주심을 찬양하는 것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이 묶음 시에서 중심 되는 시는 29편입니다. 29편을 중심으로 26편과 32편, 27편과 31편, 28편과 30편 사이에 주제가 짝을 이루며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니 자세히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시편 25편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해 고통 속에 있을 때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구해 줄 것을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그 근거는 자신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자비”ㆍ“인자”ㆍ“선하심”ㆍ“의로우심”ㆍ“신실하심”ㆍ“은총”: 6-8, 10, 14, 16절)입니다. 먼저 자신의 죄를 용서 해 달라(7, 11, 18절)고 합니다.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1___)와 (2____)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3____)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7절) 또 “여호와여! 나의 (4____)이 크오니, 주의 (5____)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11절)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회개하는 자에게 용서가 수여됨으로 아름답습니다. 다윗의 이 시는 자신의 기도를 넘어 하나님의 언약백성 전체를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6____)에서 (7____)하소서.”(22절) ‘속량’은 ‘구원’과 같은 말입니다.
답: 1. 죄, 2. 허물, 3. 기억, 4. 죄악, 5. 이름, 6. 환난, 7. 속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