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2편 의인의 고난과 영광

시 22:1

이 시는 다윗이 여러 고난 가운데 쓴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이 다윗을 떠나고 버리신 것 같은 인상을 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여러 가지 모습으로 묘사합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1___)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2___) 하여 (3____)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1절) 이 시는 이사야 53장과 많은 점에서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이사야 53편은 누구를 위해 여호와의 종이 고난당하는지를 분명히 밝히지만, 시편 22편은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의인이 고난으로부터 구원 받고 영광을 되찾게 되면 그 결과로 이방인이 주께로 돌아온다는 것(27-31절)은 이사야 53장과 같은 점입니다.

 

시편 22편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관련해 많이 인용되는 성경도 없습니다. 그것을 요약해서 도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편 다윗 예수 그리스도 마태복음
시 22:1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마 27:46
시 22:7 “나를 보는 자는……머리를 흔들며”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마 27:39
시 22: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마 27:43
시 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그들이……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마 27:35

 

답: 1. 어찌, 2. 멀리, 3. 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