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0장 욥의 짧은 대답과 하나님의 이어지는 말씀(3)
욥 40:1
하나님은 욥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이렇게 평가하십니다. “(1____) 잡는 자…… 하나님을 탓하는 자……”(2절) 그 동안 욥이 고통 속에서 내뱉은 말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욥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고 그렇게 말하고 행동한 것입니다. 욥은 전능한 창조주 하나님을 탓한 것입니다. 욥은 피조물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이제 욥은 자신의 본 모습을 봅니다. “보소서! 나는 (2____)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3___)으로 내 (4___)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 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4-5절) 욥은 이제 자신의 비천한 처지를 알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인정합니다. 더 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침묵합니다.
6-7절은 38장 1-3절과 비슷합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5____)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너는 (6_____)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6-7절)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욥에게 도전합니다. “네가 (7____)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8___)를 세우려고 나를 (9___)하다 하겠느냐?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천둥소리를 내겠느냐?”(8-9절) 하나님은 자연세계의 질서로 욥의 기(氣)를 꺾어 놓습니다.
하나님은 자연세계의 범위를 넘어서는 악의 세력에 대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베헤못”(Behemoth)을 언급하며 욥을 부끄럽게 합니다(15-24절). “베헤못”은 짐승들로 악의 세력을 의미합니다(계 13:1). 세상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는 악의 세력(세상 권력 엡 6:12; 교만하고 악한 세력 40:12)을 욥이 알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답: 1. 트집, 2. 비천, 3. 손, 4. 입, 5. 폭풍, 6. 대장부, 7. 내, 8. 의, 9.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