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8장 여호와께서 욥에게 말씀하심(1)

욥 38:1

마침내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폭풍우”는 하나님의 전능한 위엄을 의미합니다(출 14:21; 15:8, 10; 19:16, 18; 왕상 19:11; 왕하 2:1; 시 18:8; 50:2; 욘 1:4). 하나님은 욥(혹은 엘리후)을 “무지한 (1___)로 (2____)을 어둡게 하는 자”(2절)라고 따끔하게 혼내십니다.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3____)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4____)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3-4절) 욥은 창조 때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욥은 한낱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욥은 도저히 비교 불가입니다. 욥은 자신의 지위와 정체성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욥의 고난이 하나님을 불의하게 만들까요? 욥은 그렇게 하나님에게 도전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창조물의 오묘함을 보여주며 자신이 얼마나 위대하며 욥이 피조물 가운데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를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창조에 나타난 손자국을 보여줍니다. 땅과 하늘, 바다, 구름, 광명과 흑암, 홍수와 우레와 번개와 얼음과 물과 우주의 별들의 관계를 인간이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온 세상을 질서 있게 다스리고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답: 1. 말, 2. 생각, 3. 대답, 4.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