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1장 소발의 첫 번째 말
욥 11:14
세 번째 욥의 친구 소발이 반론을 제기합니다. 소발은 “네 (1___)에 의하면 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께서 보시기에 (2____)하다 하는구나.”(4절)라고 핀잔을 줍니다. 혹시 욥이 자신의 죄를 기억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3____)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11절)라고 고발합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이 죄 때문이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소발은 욥을 거세게 몰아 부칩니다. 그는 죄 때문에 욥에게 고난이 왔다고 확신합니다. 소발은 하나님의 입장에 서서 욥의 문제를 분석합니다. 사실 욥의 친구도 유한한 인간에 불과한데도 말입니다. 소발은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없으면서도 마치 모든 것을 통달한 것처럼 욥을 향해 큰소리칩니다. 인간은 자신의 약함을 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허물은 크게 보며 훈수를 둡니다.
답: 1. 말, 2. 깨끗, 3. 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