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3장 느헤미야의 교회개혁
느 13:1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재건을 마친 후(봉헌식 후) 유다 총독으로서의 직분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페르시아로 돌아간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 20년(1:1; 2:1)에 예루살렘의 총독으로 부임
해 아닥사스다 왕 32년까지 총 12년(주전 444-432년) 다스리고 다시 돌아간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왕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2:6 “……왕이 내게 이르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것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그후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암울한 소식을 듣고 다시 (1____)(휴가)를 청하여 돌아옵니다(6절). 6절에 “며칠 후”는 ‘얼마 후’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르지만, 느헤미야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총독으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애정이 대단합니다.
제2차 총독 기간에 느헤미야는 영적 개혁을 시도합니다. 그 동안 백성은 여러 측면에서 영적 퇴보를 보였습니다. 첫 번째 제사장 (2______)이 산발랏의 친구인 암몬 사람 도비야(Tobiah)에게 성전 뜰에 성전 제사를 위해 사용할 용품을 보관하는 방을 준 것을 꾸짖고 내 쫓아 정결하게 합니다(4-9절). 두 번째는 (3____) 사람을 경제적으로 제대로 대우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성전 제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을 지적하며 개혁합니다(10-11절). 세 번째는 (4_____)에 경제활동을 한 것을 지적하고 개혁합니다(15-22절). 네 번째는 유다 사람이 아스돗(Ashdod)과 암몬(Ammon)과 모압(Moab) 여인과 통혼한 것을 개혁합니다(23절).
하지만, 개혁은 잠시 뿐이고 또 죄와 악행은 비온 후 버섯이 자라는 것처럼 다시 올라옵니다. 죄 문제는 근본적 처방이 없이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왕으로,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와 인간의 죄를 해결해 주시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구원자 그리스도가 참으로 필요합니다. 우리는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멋진 개혁에 감동하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늘 개혁이 필요한 인간의 죄와 비참을 보아야 합니다.
답: 1. 말미, 2. 엘리아십, 3. 레위, 4. 안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