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9장 히스기야의 성전과 예배개혁

대하 29:2 (왕하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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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병행 본문인 열왕기하 18-20장은 히스기야(Hezekiah)의 산헤립(Sennacherib)과의 싸움을 핵심 이야기로 다루고(왕하 18:13-19:37), 히스기야의 영적 개혁에 대해서는 몇 절 밖에 되지 않습니다(왕하 18:1-6). 그러나 역대하는 정 반대입니다. 29장은 ‘성전의 개혁’, 30장은 ‘유월절의 회복’, 31장은 백성의 ‘신앙생활의 개혁’을 다루지만, 산헤립의 이야기는 32장 1-23절에서만 조금 다룹니다. 히스기야의 병(32:24)과 바빌론 지도자들과의 만남(32:31)에 대해서 단 한 절만 할애합니다. 열왕기 기자는 이에 대해 열왕기하 20장 전체를 할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역대기와 열왕기의 기록 목적의 차이가 돋보입니다. 역대기는 다윗의 자손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이 맞춥니다.

 

히스기야 왕은 25세에 왕이 되어 (1_____) 년 동안 유다를 다스립니다(1절). 그는 다윗의 모든 행실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2____)하게 행한 보기 드문 왕입니다(2절). 히스기야 왕은 가장 먼저 성전을 청결하게 하고 성전 제사를 재개합니다. 히스기야는 청년이 되기까지 아버지 아하스가 행했던 악을 보았을 것입니다. 레위인의 적극적 도움과 백성의 동의로 진행된 성전 청결과 개혁은 (3____) 일이나 걸립니다(17절). 히스기야 왕은 깨끗해진 성전에 아침 일찍 일어나 성의 귀족들과 함께 올라가 제사를 드립니다.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성전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4_____)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5____)하니라.”(30절) 이렇게 해 히스기야는 아버지 아하스의 배교와 영적침체에서 하나님에게로 돌아섭니다. 제일 먼저 한 것이 예배의 개혁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전을 청결케 하고 성전 제사를 회복시킨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6____)는 일이 (7____)대로 갖추어지니라.”(35절)

 

“이 일이 (8_____) 되었으나, (9_____)께서 백성을 위하여 (10____)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36절)라고 합니다. 히스기야의 위대함 뒤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와 백성을 준비시켰다는 뜻입니다.

 

답: 1. 이십구, 2. 정직, 3. 십육, 4. 즐거움, 5. 예배, 6. 섬기, 7. 순서, 8. 잡자기, 9. 하나님, 10.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