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4장 요아스의 배교
대하 24:22 (왕하 12:1-16)
요아스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섭정(攝政)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요아스는 40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며 훌륭한 일을 합니다. 적어도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1____)하게 행하였”(2절)습니다. 여호야다의 역할이 절대적이었으니, 요아스는 삼촌의 지시를 잘 따라 하나님을 잘 섬깁니다(14절). 요아스는 할머니 아달랴 시절에 파괴된 성전을 보수하는 일을 합니다(4-13절).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감독자에게 주어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2____)하며 또 철공과 놋쇠공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3____)하게 하였더니”(12절)
제사장 여호야다가 (4_____) 세에 죽습니다(15절). 아론이 123세, 모세가 120세에 죽은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장수했습니다. 그는 여러 왕실의 묘실에 장사되는 특권과 영예를 받습니다.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5____)에 대하여 (6___)을 행하였음이더라.”(16절) 안타깝게도 요아스는 외숙부 여호야다가 죽은 후 ‘하나님의 법’을 떠나 ‘사람의 법’을 따르기 시작합니다. 아달랴가 죽었지만, 아직도 언약을 떠나고 가나안의 우상을 좋아하는 유다 장관들이 있습니다. 요아스는 그들의 말을 듣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깁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 경고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7_____)가 경고했습니다.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8____)셨느니라.”(20절) 요아스는 불경건한 자들의 말을 듣고 여호와의 성전 뜰 안에서 스가랴(Zechariah)를 돌로 쳐 죽입니다. 유다 역사의 치욕적 순간입니다. 희생 제물을 드려 죄를 용서받는 장소인 성전에서 요아스는 극악한 죄를 지었습니다. 스가랴가 죽을 때 이렇게 외칩니다.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9____)하여 주옵소서.”(22절) 이 외침의 기도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서도 계속 울려 퍼졌고 세상 마지막에도 그럴 것입니다(계 6:10). 예수님도 세상의 마지막 심판을 언급하면서 ‘스가랴’의 순교를 언급했습니다(마 23:35).
요아스는 아람의 공격에 부상을 당해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자기 신하들에 의해 죽습니다. 비참한 죽음입니다. 삼촌은 왕들의 묘실에 장사되었지만, 정작 요아스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의 삶은 비참으로 끝납니다.
답: 1. 정직, 2. 보수, 3. 수리, 4. 백삼십, 5. 성전, 6. 선, 7. 스가랴, 8. 버리, 9. 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