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7다윗의 성전하나님의 성전계획

대상 17:14 (삼하 7:1-29)

다윗은 하나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자신은 백향목으로 지은 멋진 왕궁에 살고 하나님의 언약궤는 휘장(장막, 성막)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기 원합니다. 참 귀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다윗을 위해 집을 세우겠다고 약속합니다.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한 (1____)를 세울지라.”(10절) 다윗의 자녀 가운데 하나를 세워 나라를 견고하게 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 아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고 하나님은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내가 영원히 그를 내 (2___)과 내 (3____)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14절) 이 약속은 솔로몬이 성전을 지음으로 일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의 왕위를 (4____)히 견고하게 하리라”(12절)라는 예언은 실현되지 않습니다. 다윗 왕가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 약속은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시고 왕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교회(하나님의 집)를(을) 세우고 그 안에 성령님을 보내주어 다스리게 함으로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임재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집, 그리스도의 몸, 성령님의 전을 세웁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 계획입니다. 위대한 왕 다윗이 하나님을 위한 집을 만들어주려 하지만 사실은 죄와 비참 가운데 있는 인간이 하나님을 위해 할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필요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부족(Want)과 필요(Need)를 아는 분입니다. 인간을 죄와 비참 가운데서 해방해 하나님의 집이고 성령의 전인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로 부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지어주신 성전입니다.

 

답: 1. 왕조, 2. 집, 3. 나라, 4.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