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광고> 사랑하는 다우리교회 성도님들께!
1. 그간 안녕하신지요? 하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가정에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2. 우리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시민이고 하늘 아버지 집의 자녀이고, 성령의 전임을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고통과 아픔이 있는 이 세상에 발붙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3.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으로 온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과 의료계는 바이러스 방역을 지혜있게 잘 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최근 확산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걱정입니다. 안타깝게도 확산의 중심에 교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정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고 교회 대면예배를 금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성도는 마땅히 이 땅 나라의 시민으로서 그 의무(롬 13:1-7)를 다할 것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교회와 성도는 교회뿐만 아니라, 시민과 위정자, 나라, 더 나아가 세계 여러 나라를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합시다.
4. 다우리교회는 적어도 다가오는 2주(8/23 + 8/30) 주일 오전예배를 교회당에서 모이지 않고 각 가정별로 ‘가정예배’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 경험이 있으니,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차선의 방법이지만,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에게 예배하고 경배하며 그분이 주시는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5. 주보와 설교문은 토요일에 단톡방과 밴드를 통해 올리겠습니다.
6. 그리고 ZOOM 프로그램으로 랜선 가정심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간 약속을 잡을 텐데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우리교회 당회 드림
2020년 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