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장 모세의 출정
출 4:20
모세는 하나님의 부름을 거절합니다. 첫째 변명은 백성이 자기를 믿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세 가지 이적을 보여주십니다. 모세가 던진 지팡이가 (1___)이 되고 뱀이 다시 (2_____)이가 되며, 손에 나병이 생겼다가 다시 낫는 기적입니다(3-4절). 또 나일 강 물이 피가 되는 기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9절). 두 번째 변명은 모세가 말을 잘 못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3___)이 뻣뻣하고 (4___)가 둔한 자니이다.”(10절) 하나님은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5___)을 가르치리라”(12절)라고 확신을 줍니다. 세 번째 변명은 “오, 주여, 보낼 만 한 자를 보내소서”(13절)입니다. 막무가내입니다. 하나님은 형 (6____)을 모세의 입으로 세웁니다(14절). 형 아론이 모세의 대변인이 될 것입니다.
모세가 이집트로 떠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7_____)를 손에 잡았더라.”(20절) 사명감도 없고 겁 많은 모세를 하나님은 일꾼으로 파송합니다. “하나님의 지팡이”가 강조됩니다. 우리는 기적을 일으킨 모세의 지팡이를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세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권위와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파송으로 위대한 구원을 이룰 것입니다. ‘지팡이’는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명과 권위, 그리고 능력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도중에 하나님은 모세를 죽이려 하십니다. 아내 십보라가 (8___)칼을 가져다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합니다(25절). 하나님은 모세를 살립니다. 이 때문에 아내는 모세를 ‘피 남편’이라고 부릅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모세는 아들에게 언약의 표징인 할례를 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십보라가 반대해 할례를 행하지 않을 것일까요? 결국 십보라가 하나님께 항복합니다. 십보라는 어쩔 수 없이 아들에게 언약의 표를 합니다. 할례를 행한 것입니다. 모세가 자녀에게 언약의 표시를 하지 않고 언약의 백성을 구한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누구라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꼭 모세가 아니면 안 될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표인 할례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노하신 것입니다.
모세는 형 아론을 만나 모든 것을 얘기합니다. 아론이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모세는 이적을 행합니다.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9____)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10____)하였더라.”(31절)
답: 1. 뱀, 2. 지팡이, 3. 입, 4. 혀, 5. 말, 6. 아론, 7. 지팡이, 8. 돌, 9. 고난, 10.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