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0장 요셉과 옥의 두 관원장
창 40:23
( Rembrandt Joseph Expounding the Prisoners’ Dreams c. 1635 155 x 180 mm Pen and bistre, wash)
이집트에 정치적 큰 변화가 있었는지 왕의 최 측근인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모두 옥에 갇힙니다. 요셉이 이들을 섬깁니다. 어느 날 두 관원이 모두 꿈을 꾸는데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해 줍니다. 요셉이 점쟁이처럼 꿈 해몽하는 자였을까요? 아닙니다. 요셉은 이렇게 말합니다. “(1____)은 하나님께 있”(8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요셉에게 알려 준 것입니다. 요셉의 해몽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풀려납니다.
이 때 요셉의 마음이 드러납니다. 요셉은 꿈 해몽을 해 주고는 이렇게 부탁합니다.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2____)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3____)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4____) 주소서.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14-15절) 요셉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억울한 누명을 벗어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는 아직 아닙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5____)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습니다(23절).
답: 1. 해석, 2. 은혜, 3. 바로, 4. 건져, 5.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