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3장 에서의 만남과 가나안 정착
창 33:18
야곱은 마침내 에서를 만납니다. 야곱이 형의 공격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맨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그 다음에 위치시킵니다. 그리고 맨 뒤에 라헬과 요셉을 둡니다(2절). 야곱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곱의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하나님이 에서의 적개심을 완전히 없애버리셨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고 웁니다. 야곱은 형에게 지은 죄로 인해 마음이 콩알만 해져 있었습니다. 형의 환대를 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1____)을 본 것 같사오며……”(10절)
형 에서는 붉은 바위 산으로 이루어진 세일로 가고 야곱은 숙곳을 지나 요단 강을 건너 세겜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천막을 칠 밭을 구입합니다(19절). 야곱은 그곳에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제단을 쌓습니다. 그 장소를 (2_______)라 부릅니다(20절). 그 뜻은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혹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전능하시다’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한 것입니다. 이제 언약백성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야곱이 걸어가야 할 언약백성으로서의 모습은 어떨까요?
답: 1. 얼굴, 2. 엘엘로헤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