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8장 임마누엘의 하나님

사 8:1

 

8장에서는 이사야가 자신을 3인칭(“이사야”, 7:3)이 아닌 1인칭(“내게 이르시되”, 8:1)으로 표현합니다. 이사야는 “큰 서판”(1절)에 “마헬살랄하스바스”(1, 3절)라 쓰고 아들을 낳아 그 이름으로 불러야 합니다. 그 뜻은 ‘약탈에 날래고 포획에 신속하다’입니다. “큰 서판”은 일종의 큰 벽보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는 백성을 향해 그들의 멸망을 공개적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유다 아하스가 두려워하는 두 나라(아람 + 북 이스라엘)도 아시리아에 의해 멸망할 것입니다. 그것을 “물”로 표현합니다. 유다가 예루살렘의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하나님이 주신)을 버리니 “흉용하고 창일한 큰 (1____)”(아시리아, 하나님이 심판을 위해 예비하신)가 유다를 홍수처럼 덮치게 될 것입니다(6-8절).

하지만, 악의 세력이 협력해 유다를 멸망시킬 계획을 하지만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2____)와 함께 계심”(10절) 때문입니다. 임마누엘! 언약백성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12-13절). 이사야 선지자는 불신의 시대에 크게 외칩니다. 진노로 얼굴을 가리시는 하나님을 “(3____)리며 그를 (4____)보리라”(17절)고 말입니다. 가까운 앞날을 알기 위해 찾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의 주절거리며 속살거림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과 말씀을 따를 것을 선포합니다(19-20절).

 

답: 1. 하수, 2. 우리, 3. 기다, 4.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