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7장 아하스 시대에 임마누엘을 예언하다
사 7:14
웃시야 왕의 손자 아하스는 어려움에 처합니다. 북쪽에서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연합군을 만들어 남 유다를 공격(주전 735)하기 때문입니다. “……왕의 (1____)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2절) 그러나 하나님은 아하스 왕에게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오히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합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을 (2____) 믿지 아니하면 (3____) 서지 못할 것’(9절)입니다. 굳은 믿음이 없이 굳건한 삶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언약백성 이스라엘의 왕 아하스에게 “한 징조”를 시겠다(10-11절)고 하지만, 아하스는 그것에 무관심합니다(12절). 아하스 왕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징조를 선포합니다. “보라! (4____)가 잉태하여 (5____)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6______)이라 하리라……”(14절) 아하스의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람과 북 이스라엘은 아시리아의 공격으로 무참히 짓밟힐 것입니다(16절). “그 날”(17절)에 이스라엘의 파괴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18-25절).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16절), 약 13세가 되기 전(주전 722년 즈음)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날에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파리”가 이집트로부터, “벌”이 아시리아로부터 날아오고 “삭도”가 머리 털과 발 털, 그리고 수염을 깎는 것같이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18-20절).
이 심판의 예언은 아하스 당대를 향한 것이지만, 동시에 14절의 “처녀”는 마리아와 “아이”는 임마누엘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는 이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인데 최종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성취됩니다.
답: 1. 마음, 2. 굳게, 3. 굳게, 4. 처녀, 5. 아들, 6.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