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6장 우상과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

사 46:9

 

“벨”(Bel)은 바빌론의 신, 마르둑(Marduk)의 다른 이름이며 가나안의 신 ‘바알’(Baal)과 같고 ‘주인’이라는 의미입니다. “느보”(Nebo)는 마르둑의 아들인데 학문과 저술의 신 나부(Nabu)입니다. 바빌론이 섬기는 신들은 모두 하나같이 인간이 만든(偶) 어리석은(愚) 형상(우상, 愚象)에 불과합니다.

그에 비해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살아있고 참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낳고 보살피며 돌봅니다.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1____)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2____)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3___)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3-4절) 창조주 하나님은 언약백성을 부모처럼 보호합니다.

 

그 하나님에 대해서는 과거의 옛적 일을 기억하면 알 수 있습니다. “너희는 (4___)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9절) 과거 역사를 공부하는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죄로 인한 저주를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43:18-19), 구원의 복음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답: 1. 남은, 2. 업힌, 3. 품, 4.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