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4장 하나님의 심판을 통한 통치와 다스림
사 34:8
하나님의 통치는 언약백성뿐만 아니라 온 우주를 포함합니다. 이 다스림은 ‘심판과 구원’으로 나타납니다. 이사야 34장은 ‘심판의 하나님’을, 35장은 ‘구원의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좀 더 설명하면 28-33장까지 이어진 이스라엘의 남북 왕조에 대한 심판과 구원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마치 이사야 24-27장이 13-23장의 결론인 것과 같습니다.
세상을 향한 선포를 들어보십시오. “(1____)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2____)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대저 여호와께서 (3____)을 향하여 (4____)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육 당하게 하셨은즉”(1-2절)
하나님의 심판은 갑자기 된 것이 아닙니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경고하신 결과 심판이 임한 것(3-15절)입니다. 심판의 심각성이 비유로 잘 표현됩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5___)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6___)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16절) 이사야 34장에 기록된 것들은 은유와 상징과 비유들입니다. 문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본래 의미를 넘어 과도한 풍유적 해석도 문제입니다. 양쪽도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단이 주로 인용하는 “하나도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16절)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은 모순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최종 심판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7____)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8____)하시는 (9___)라.”(8절)
답: 1. 열국, 2. 민족, 3. 열방, 4. 진노, 5. 책, 6. 영, 7. 보복, 8. 신원, 9.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