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장 교만한 아시리아와 바빌론의 멸망
사 14:1
바빌론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 받는 “그 날”이 택한 백성에게는 구원의 날입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1___)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2____)하여 그들에게 (3____)될 것이며”(1절) 이 때 “나그네 된 자”도 구원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그네”는 이방인을 말합니다.
이사야는 다시 바빌론이 왜 망할 수밖에 없는지 시의 언어로 자세히 예언합니다. “너 아침의 아들 (4_____)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5___)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6___) 위에 앉으리라. 가장 (7____)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8____) 이와 (9____)지리라, 하는도다.”(12-14절) “계명성”(Morning Star)은 ‘새벽별’을 말하는데 라틴어 성경은 ‘루시퍼’(Lucifer)로 번역해 빛을 내는 광명의 천사와 동일시됩니다. 바빌론 나라를 새벽에 가장 밝은 빛을 내는 존재로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바빌론의 영광은 ‘스올’로 떨어지고 맙니다(11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바빌론의 자세에서 우리는 악하고 교만한 인간의 모습을 고스란히 봅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하는 인간의 완악함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인간은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는 어리석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인의 전형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자신이 얼마나 심각한 죄와 비참한 상태에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자신을 하늘까지 높이려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아시리아와 바빌론을 멸하기로 작정하고 실행(경영)합니다. “……내가 (10____)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11____)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24절) 이사야는 블레셋에게도 경고합니다(28-32절). 강대국이 멸망했다고 블레셋이 좋아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곧 그들에게도 심판의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답: 1. 땅, 2. 연합, 3. 예속, 4. 계명성, 5. 별, 6. 산, 7. 높은, 8. 높은, 9. 같아, 10. 생각, 11. 경영